“굿바이 윔블던” 앤디 머리 눈물의 고별전

입력 2024.07.05 (22:07)

수정 2024.07.05 (22:11)

은퇴를 선언한 영국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가 윔블던 고별 경기를 마치고 영원히 선수로 뛰고 싶었다는 감동적인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윔블던 센터 코트가 복식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꽉 찼죠.

앤디 머리의 마지막 복식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부상 후유증으로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결국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죠. 경기장에는 윔블던을 두 차례 우승한 앤디 머리의 선수 인생을 기리기 위한 헌정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아직 영국의 떠오르는 스타 라두카누와 혼합복식 경기를 남겨둔 앤디 머리, 윔블던 고별전 소감 들어보시죠.

[앤디 머리/영국 : "테니스는 제 남은 인생에 걸쳐 많은 교훈을 남겨줬고 멈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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