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첫 발생

입력 2024.10.30 (21:31)

수정 2024.10.30 (21:37)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강원도 동해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서 닭과 오리 78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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