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실종자 시신 1구 발견…60대 한국인 갑판장

입력 2024.11.10 (19:07)

수정 2024.11.10 (19:11)

제주도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의 실종자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어젯밤 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양해 오늘 새벽 제주항으로 옮겼습니다.

확인 결과 시신은 금성호 갑판장인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성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1명이 됐습니다.

해경은 사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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