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택시 감차 뒷돈 의혹 공무원 사표

입력 2024.11.13 (19:07)

수정 2024.11.13 (19:11)

대구시의 택시 감차사업 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의혹이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로 지목된 대구시 임기제 공무원이 대구시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금품 수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2017년 당시, 이 공무원이 임용되기 전이어서 대구시의 감사 대상이 아니라며, 감사를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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