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올해는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데, 여기에 코로나19와 RSV 바이러스 확산까지 더해져 여러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는 '멀티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에게 자세히 물어보겠습니다.
올 겨울 독감 유행에 ‘역대급’이란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로 심각한 겁니까?
[앵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독감환자 통계 함께 보실까요?
외래환자 1000명당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가 99.8명인데 통계 보시면 2016년 이후 8년만에 최대 규몹니다.
이렇게 환자가 급증한 이유는 뭡니까?
[앵커]
독감과 감기는 어떻게 다릅니까?
그럼 현재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어떤 종류이고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앵커]
최근 들어서 갑자기 걷지를 못한다, 기절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독감이었다.
이런 특이 사례들이 나타나는 건 왜 그런 겁니까?
[앵커]
독감 예방을 위해선 백신 맞는 것도 한 방법인데 지금 맞는 게 늦은 거 아니냐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어떻습니까?
지금 백신을 맞으면 A형, B형 독감, 다 예방이 가능합니까?
제 주변엔 백신을 맞았는데 독감 걸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왜 그럴까요?
[앵커]
'역대급 독감'은 비단 우리만의 일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도 독감이 대유행 중인데 일부 지역에서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걱정 안해도 되는 겁니까?
[앵커]
독감뿐 만이 아닙니다.
지금 코로나19 환자도 급증하고 있죠?
[앵커]
이름도 생소한데 RSV 와 HMPV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 확산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이게 정확히 어떤 거고, 이번에 여러 감염병들이 동시에 유행하는 게 이례적인 겁니까?
[앵커]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할 것 같은데 모든 국민들이 쓰는 것 블편할 것 같고 어떤 분들이 써야 합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