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기 블랙박스, 충돌 4분 전부터 기록 중단”

입력 2025.01.11 (17:05)

수정 2025.01.11 (17:11)

지난달 29일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에 마지막 4분의 기록이 저장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오늘 사고기 블랙박스의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 모두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과 충돌하기 4분 전부터 저장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조위가 의뢰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에서 조사한 결론으로, 기록이 저장되지 않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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