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화재 잇따라

입력 2025.01.11 (21:43)

수정 2025.01.11 (22:04)

춥고 건조한 날씨에 광주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7분쯤 광주 동림동 한 고물상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새벽 2시 50분쯤에는 광주시 신안동 한 빌라 2층에 불이나 주민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이 대피했습니다.

새벽 2시 30분쯤에는 목포시 보광동 한 상가건물 1층에 불이나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낮 12시 5분쯤에는 나주시 산포면 한 마을에 있는 비닐하우스 1동에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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