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5.01.14 (19:38)

수정 2025.01.14 (19:50)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겪는 달갑지 않은 걱정, 바로 '물가'죠.

지난해 이상 기후 영향으로 제주산 겨울 채솟값이 평년의 3배까지 폭등한 데다,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에 벌써 소비자의 한숨이 큽니다.

엿새 동안 이어지는 연휴라지만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고물가 상황, 위축된 소비에 명절 대목이란 말이 이번에도 옛말이 될까 상인들도 수심이 가득한 건 마찬가집니다.

물가 안정과 내수를 살리는 그런 지혜로운 묘책을 바라는 것, 지금도 욕심일까요?

오늘 7시 뉴스 제주는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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