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 사망자 4만 6천 명 넘어”

입력 2025.01.16 (17:50)

수정 2025.01.16 (17:56)

휴전 협상이 타결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번 전쟁으로 지금까지 4만 6천여 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영국 가디언은 가자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 6천 707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부분이 민간인이며, 전쟁 전 가자지구 인구의 2%에 달합니다.

이중 신생아를 포함한 어린이 사망자도 만 3천 명이 넘습니다.

사망자 집계는 수습된 시신만 포함되는 것이어서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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