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중반까지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맨시티는 입스위치를 상대로 6골을 폭발시키며 리그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맨시티의 부활을 알린 첫 골은 필 포든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3분 뒤엔 코바치치의 통쾌한 중거리포까지 터지면서 기세 좋게 치고 나갔습니다.
수비수 3명 사이를 뚫은 대포알 슈팅은 골문 구석을 날카롭게 파고들었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 포든은 더브라위너와 완벽한 호흡으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지난주 10년 재계약에 성공한 홀란까지 17호 골을 터뜨리며 날아올랐습니다.
["도쿠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골문으로 툭 차 넣습니다."]
["얼굴에 큰 웃음꽃이 피었군요."]
입스위치를 상대로 6골을 몰아친 맨시티는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올시즌 돌풍의 팀으로 거듭난 노팅엄은 오늘도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사우샘프턴을 3대 2로 꺾은 노팅엄은 선두 리버풀을 승점 6점차로 따라붙으며 기적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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