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낳은 슈퍼스타 김도영, 이정후 넘어 4년 차 연봉 신기록

입력 2025.01.21 (21:58)

수정 2025.01.21 (22:02)

프로야구 최고의 슈퍼 스타 김도영이 '바람의 손자' 이정후를 넘어 4년 차 연봉 신기록을 썼습니다.

KIA와 올해 연봉 5억 원에 계약한 김도영이 흡족한 듯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김도영은 지난해 연봉 1억 원에서 무려 4억 원을 더 받게 되는데요.

인상률 400%입니다.

지난해 38홈런-40도루를 기록하며 KIA의 우승을 이끈 김도영은 이정후의 4년차 연봉 최고액을 1억 천만 원이나 뛰어 넘었습니다.

[김도영/KIA : "이제는 마냥 어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금액에 맞게끔 행동하고 10억도 안 아까운 선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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