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25부 배당

입력 2025.01.31 (17:13)

수정 2025.01.31 (17:33)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 사건이 재판부에 배당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1일) 윤 대통령 사건을 제25형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에 앞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도 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재판부에 배당됨에 따라, 다음 달 중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리고 3월 중 본격적인 심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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