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의대 ‘학업 복귀’ 촉구 편지

한편 전남대는 지난 10일 의과대학장 명의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며 휴학생들에게 학업 복귀를 설득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3월 24일까지 복학이 가능하다"며 "이후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대도 이번 주 안으로 의대 학생들에게 편지를 보낼 계획이라며 "학칙상 질병 등의 이유로 개인 휴학은 가능하지만 동맹 휴학은 허락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