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교육비·사교육 참여율, 전국 최하위

입력 2025.03.13 (19:45)

수정 2025.03.13 (20:06)

지난해 국내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 지역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은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7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북 지역 사교육비는 학생 한 명에 월평균 34만 4천 원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3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 참여율도 71.4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시의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은 각각 67만 3천 원과 86.1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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