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5.03.14 (18:59)

수정 2025.03.14 (19:06)

윤 대통령 선고 다음 주 이후…당일 ‘갑호 비상’

헌법재판소의 고심이 길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다음 주 이후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헌재 담장에는 철조망이 설치됐고, 경찰은 선고 당일, 경찰력을 총동원하는 '갑호 비상'을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최 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야, ‘반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반긴 반면, 민주당은 내란 정권의 방탄막이가 되려는 거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정은과 관계 재구축…북한은 핵보유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 때 맺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재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많이 갖고 있다면서, 북한은 '핵보유국'이라고 거듭 언급했습니다.

골대 넘어져 초등생 숨져…“안전장치 없어”

세종의 한 풋살장에서 골대가 넘어지면서 11살 초등학생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규정상 골대가 넘어지지 않도록 무게추가 있어야 하지만 없었고, 주의 문구도 붙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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