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소환 조사

입력 2025.03.19 (17:07)

수정 2025.03.19 (17:11)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을 소환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부터 내란 공모 혐의를 받는 원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공수처가 지난달 21일 국방정보본부 사무실과 원 본부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공수처는 원 본부장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했는지에 여부에 대해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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