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장관, 오늘 방미…‘상호관세’·‘민감국가’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상무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합니다.

안 장관은 다음 달 2일 예고된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발표 전에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우리 입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안 장관은 또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한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에 포함한 데 대한 해결 방안도 모색하고 원전과 에너지 공급, 전력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