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손흥민 ‘우승 메달’, 배우 공유에게 걸어준 이유는?

축구선수 '손흥민'씨와 배우 '공유'씨가 남다른 우정을 뽐냈습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누리꾼이 응원하는 두 사람의 만남 함께 확인하시죠.

["'꽁형'이라고 해요. 저는. (그러면 공유 씨는 손흥민 선수를 뭐라고 불러요?) '쏘니'라고 하죠."]

서로를 애칭으로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손흥민 씨와 공유 씨.

이를 증명하듯 두 사람은 어제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특히 사진 속 공유 씨는 손흥민 씨가 지난달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받은 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데요.

또 손흥민 씨가 선물한 유니폼에는 사인과 함께 공유 씨의 응원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가 적혀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의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공유 씨가 손흥민 씨 경기를 보러 영국에 가거나, 함께 생일 파티를 열 정도로 절친한 관계라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SNS에는 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