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 종사자 줄어…감소율 전국 5배

입력 2025.06.27 (21:51)

수정 2025.06.27 (21:59)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전북 지역 제조업 종사자는 10만 7천 명으로, 한해 전 같은 달보다 천6백 명, 1.5퍼센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제조업 종사자 수가 0.3퍼센트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다섯 배에 이릅니다.

업종별로 보면 식료품 제조업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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