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취업 미끼 거액 챙긴 혐의 60대 기소

입력 2025.07.11 (22:03)

수정 2025.07.11 (22:05)

전주지검은 대기업 취직을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완주의 한 자동차 회사에 취업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모두 16명으로부터 16억 6천6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가 항의하면 다른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 돌려주기도 했으며, 검찰은 계좌 추적을 통해 추가 피해자를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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