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내·농어촌버스 다음 달 200원 인상

입력 2025.07.11 (22:04)

수정 2025.07.11 (22:05)

다음 달부터 전북 14개 시군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이 2백원 씩 오릅니다.

버스 요금 인상은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입니다.

다만 '천원 요금제'를 적용하는 정읍과 김제, 남원의 경우는 지자체가 인상분을 보전합니다.

전북도 등은 인건비와 유류비 등 운송 원가 인상에 따른 버스업체 재정 적자 등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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