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재구속 후 계속 출석에 불응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늘 오후 2시 2차 강제구인에 나섭니다.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건진법사 법당을 압수수색했고, 순직해병 특검은 'VIP 격노설' 수사를 위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내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청문회 이틀째…안규백·권오을 등 5명 검증
이재명 정부 1기 각료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오늘,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등 5명에 대한 검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이 압박 수위를 올리는 가운데, 여당은 비방을 멈추라고 맞서면서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끼워팔기 논란’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 출시”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을 빚었던 구글이 음원 서비스를 빼고 가격을 40% 이상 내린 동영상 단독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가 조사에 들어가자 자진시정 방안을 내놓은 건데, 공정위는 한 달간 의견수렴을 거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SNS 연락·가상자산 거래’ 마약 매매 140명 적발
SNS를 이용해 마약을 매매하고 투약한 14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압수된 분량만 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인데, 이들은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이용해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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