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공유 플랫폼 피해 급증…카드 발급 스미싱도↑”

입력 2025.07.15 (12:53)

수정 2025.07.15 (12:58)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계정 공유를 중개하는 플랫폼에서 피해를 본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OTT 서비스' 관련 상담 건수는 237건으로 작년 6월보다 7.4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OTT 계정 공유 중개 플랫폼은 여러 사람이 비용을 나눠 낼 수 있도록 모임을 꾸려주는 서비스인데, 일부 사업자가 연 단위 이용권 결제를 유도한 뒤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연락을 끊는 피해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신용카드와 관련된 피해 상담도 지난해보다 143% 늘었습니다.

발급하지 않은 카드가 배송 중이라는 스미싱 피해 관련 상담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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