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다시 강하고 많은 비…모레까지 200mm↑

입력 2025.07.15 (19:56)

수정 2025.07.15 (20:15)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 지역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내일 또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모레 밤까지 이어질텐데, 양이 무척 많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50에서 150밀리미터, 서해안은 2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릴 걸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겠습니다.

침수와 범람, 급류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과 논산이 23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게 출발합니다.

한낮에 공주와 세종 26도, 대전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천안의 아침 기온 21도, 한낮에 아산이 27도를 보이겠습니다.

부여의 아침 기온 22도, 낮 기온은 보령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3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까지 계속해서 비 예보가 나와있고요.

일요일부턴 다시 폭염이 고개를 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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