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옹호’ 강준욱 비서관 사퇴…강선우 임명 방침

입력 2025.07.22 (14:02)

수정 2025.07.22 (14:10)

비상계엄 옹호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주권 철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돼 강준욱 비서관은 자진사퇴를 통해 진심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오늘 중 국회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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