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난안전산업 복합단지 추진

입력 2025.07.29 (19:27)

수정 2025.07.29 (20:02)

전북도가 전 지구적 기후 변화 위기 속에 재난안전산업 복합단지를 추진합니다.

오는 2027년까지 전북 일원에 국비 5백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 기반의 정보 수집과 분석 등을 위한 국가 재난안전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또 오는 2029년까지 익산에 국비 4백억 원 등을 투입해 재난 유형별 제품 인증을 위한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도 추진합니다.

현재 국내 재난안전 산업 시장은 59조 원대 매출 규모로 성장했지만, 기업 대부분이 영세해 정부 주도 투자와 육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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