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조개’ 바지락, 생산량 49% 급감

입력 2025.08.06 (19:25)

수정 2025.08.06 (19:28)

'국민 조개' 바지락의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산 바지락 생산량은 2만 천500여만 톤으로, 전년보다 49% 감소했습니다.

이는 서식 환경 변화에 따른 폐사와 경쟁 생물 '쏙'의 급증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13개 행정구역 어촌계 등과 민·관·연 협의회를 열고 바지락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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