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 추정 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25.08.12 (10:21)

수정 2025.08.12 (10:27)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미얀마인 근로자 인명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포스코이앤씨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포스코이앤씨 감전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하청 업체 등 3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려던 30대 미얀마 국적 노동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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