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계 청년의 날’ 맞아 3억 5천만 원 기부

입력 2025.08.13 (12:49)

수정 2025.08.13 (12:56)

유네스코 청년 친선 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세븐틴이 어제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자선 경매 수익금 3억 5천만 원을 유네스코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가 함께 창설한 세계 청년 기금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세븐틴은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청년 포럼에 초청받아 공연했고, 지난해 유네스코 청년 친선 대사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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