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제주지역 독립유공자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어제 첫선을 보였습니다.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연극은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가 함께 기획했는데요.
두 분 스튜디오로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시청자분들께,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이번 연극은 광복 80주년과 강태선 애국지사의 삶을 다룬 작품이죠.
두 분이 직접 기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앵커]
두 분 모두 배우지만, 이번에는 기획과 총괄까지 맡으셨는데요.
배우로 작업할 때와는 소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앵커]
작품 속에서 강태선 지사의 실제 경험과 감정을 어떻게 담아냈는지 궁금한데요.
사전에 강태선 지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앵커]
어느덧 제주살이 10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도민들의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해 예술협동조합 'C.R.A'(크라)를 설립해 운영하고 계시죠.
간단히 소개해주신다면?
[앵커]
네, 두분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하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