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하성 나란히 맹활약…주말 올시즌 첫 맞대결

입력 2025.08.14 (21:55)

수정 2025.08.14 (22:01)

과거 KBO에서 같은 팀 동료였다 메이저리거가 된 이정후와 김하성이 나란히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이번 주말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샌프란시스코 홈 경기에 출전한 이정후가 7회 큼지막한 타구를 날립니다.

오른쪽 외야가 작은 구장이었으면 홈런이 될 타구였는데요.

그래도 시즌 10호 3루타를 기록하며 이 부분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도 좌익 선상을 파고드는 2루타 등 2안타 3출루로 맹타를 휘들렀습니다.

두 선수가 나란히 맹할약을 펼치며 다가오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일요일 경기는 KBS 한국 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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