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역사, 부정·모욕 용납 않겠다” [지금뉴스]

입력 2025.08.15 (16:33)

수정 2025.08.15 (16:33)

이재명 대통령은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정부는 독립투쟁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고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 대해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 공동체도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존 애국지사분들께 각별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 범위도 더 넓히고,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을 적극 추진하고 미서훈 독립유공자들을 찾아내 모두가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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