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누적 온열질환 202명…“한낮 바깥활동 자제”

입력 2025.08.19 (19:26)

수정 2025.08.19 (20:02)

전북 모든 시군에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누적 온열 질환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여름 들어 어제(18일)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2백2명입니다.

최근 닷새 사이에만 19명이 늘어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온열질환에 예방하기 위해선 한낮에 물을 자주 마시고 가급적 바깥 활동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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