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내일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시즌 더블’ 도전

입력 2025.08.19 (20:06)

수정 2025.08.19 (21:03)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원(1)와 코리아컵 동반 우승이라는 이른바 '시즌 더블'에 도전합니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은 내일(20) 저녁 7시 홈에서 강원FC와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또 오는 27일 원정 2차전 이후, 두 경기 합산 승점과 다득점 순으로 결승 진출팀을 가립니다.

전북 현대는 지난 2000년부터 코리아컵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고 이번에 우승하면,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6차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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