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총사 골합창’ 태극호 긴장

입력 2006.05.08 (22:28) 수정 2006.05.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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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 상대 프랑스의 앙리와 사하, 시세가 나란히 골을 넣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이들을 상대해야 할 우리로서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스널의 앙리는 위건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놀라운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3골이나 넣었습니다.

앙리는 27골로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성의 동료인 사하도 찰턴을 상대로 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파괴력 넘치는 돌파도 위협적이었습니다.

리버풀의 시세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해 이들을 상대해야 할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탈 버스에 부착될 슬로건이 끝나지 않은 신화, 하나된 한국으로 결정됐습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는데, 스위스는 시계의 나라답게 "2006년, 스위스 시간입니다"라는 문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정신을 발휘하자로 결정한 일본도 화제를 모으고 있고, 개최국 독일은 강한 우승 의지를 담고 있는 "우리는 축구다"를 슬로건으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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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3총사 골합창’ 태극호 긴장
    • 입력 2006-05-08 21:44:21
    • 수정2006-05-08 22: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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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 상대 프랑스의 앙리와 사하, 시세가 나란히 골을 넣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이들을 상대해야 할 우리로서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스널의 앙리는 위건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놀라운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3골이나 넣었습니다. 앙리는 27골로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성의 동료인 사하도 찰턴을 상대로 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파괴력 넘치는 돌파도 위협적이었습니다. 리버풀의 시세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해 이들을 상대해야 할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탈 버스에 부착될 슬로건이 끝나지 않은 신화, 하나된 한국으로 결정됐습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는데, 스위스는 시계의 나라답게 "2006년, 스위스 시간입니다"라는 문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정신을 발휘하자로 결정한 일본도 화제를 모으고 있고, 개최국 독일은 강한 우승 의지를 담고 있는 "우리는 축구다"를 슬로건으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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