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화 ‘불꽃 공방전’

입력 2006.05.09 (22:22) 수정 2006.05.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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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6연승 달리고 있는 선두 현대와 2위 한화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네. 김도환입니다.)

한화 송진우 투수가 오늘도 첫 승 달성이 불발됐군요.

<리포트>

프로 17년 차 41살의 현역 최고령 투수 송진우, 6번째 선발등판에서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송진우는 청주 구장을 가득메운 8천 여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4회 터진 김민재의 투런 홈런으로 2대 1로 앞세워 2대0까지 이끌었습니다.

조명탑으로 고장으로 경기가 2번이나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중반 이후에는 현대가 8회 정성훈의 역전 2점 홈런으로 3대 2로 역전했습니다.

8회 현재 현대가 한화에 3대 2로 앞서있습니다.

반면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박명환은 6번째 선발 등판만에 값진 1승을 신고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에이스 박명환은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7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해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LG는 삼성에 앞서 있고, KIA 는 9회 현재 8대4로 SK에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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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한화 ‘불꽃 공방전’
    • 입력 2006-05-09 21:43:05
    • 수정2006-05-09 23: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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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6연승 달리고 있는 선두 현대와 2위 한화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네. 김도환입니다.) 한화 송진우 투수가 오늘도 첫 승 달성이 불발됐군요. <리포트> 프로 17년 차 41살의 현역 최고령 투수 송진우, 6번째 선발등판에서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송진우는 청주 구장을 가득메운 8천 여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4회 터진 김민재의 투런 홈런으로 2대 1로 앞세워 2대0까지 이끌었습니다. 조명탑으로 고장으로 경기가 2번이나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중반 이후에는 현대가 8회 정성훈의 역전 2점 홈런으로 3대 2로 역전했습니다. 8회 현재 현대가 한화에 3대 2로 앞서있습니다. 반면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박명환은 6번째 선발 등판만에 값진 1승을 신고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에이스 박명환은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7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해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LG는 삼성에 앞서 있고, KIA 는 9회 현재 8대4로 SK에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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