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학서 신세계 사장은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모인 이명희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의 주식 지분을 오너 2세인 정용진 부사장에게 적극적으로 증여하고 이후 상속하는 과정에서 깜짝 놀랄만한 세금을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사장은 현재 신세계 주식 시가총액이 8조원대이고 이 가운데 대주주 몫만 2조원 가량이므로 50% 세율의 세금을 낸다면 1조원 이상 된다며, 편법 상속 등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세금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사장은 현재 신세계 주식 시가총액이 8조원대이고 이 가운데 대주주 몫만 2조원 가량이므로 50% 세율의 세금을 낸다면 1조원 이상 된다며, 편법 상속 등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세금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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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사장 “1조 내고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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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14 21:12:44
구학서 신세계 사장은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모인 이명희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의 주식 지분을 오너 2세인 정용진 부사장에게 적극적으로 증여하고 이후 상속하는 과정에서 깜짝 놀랄만한 세금을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사장은 현재 신세계 주식 시가총액이 8조원대이고 이 가운데 대주주 몫만 2조원 가량이므로 50% 세율의 세금을 낸다면 1조원 이상 된다며, 편법 상속 등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세금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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