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대한민국 화이팅!’

입력 2006.05.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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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히딩크 감독이 일주일여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조금의 운만 따라준다면 4강 신화 재현도 가능하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돌파.

한국 방문을 마치고 호주로 떠난 히딩크 감독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강하다고 충고했습니다.

<인터뷰> 히딩크 : "한국적인 공격 방식을 유지하고, 조금의 운만 받쳐준다면 8강 그리고 4강도 가능합니다."

프랑스의 득점기계 앙리를 막을 비책도 공개했습니다.

앙리에게 공급되는 패스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몸은 호주로 떠나지만 마음은 늘 한국과 함께 였습니다.

<녹취> 히딩크 : "대한민국 코리아 파이팅!"

독일 방엔 도착 직후 두문불출했던 토고가 사흘만에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 공개시간은 단 15분.

첫 월드컵 진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가볍게 몸을 푸는 장면만 공개한 뒤 취재진을 쫓아냈습니다.

독일 월드컵 32개국의 최고 스타 한 명씩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김남일 선수가 한국의 미를 한껏 살린 이 신발을 신고 독일을 누비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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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대한민국 화이팅!’
    • 입력 2006-05-18 21:50:53
    뉴스 9
<앵커 멘트> 히딩크 감독이 일주일여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조금의 운만 따라준다면 4강 신화 재현도 가능하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돌파. 한국 방문을 마치고 호주로 떠난 히딩크 감독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강하다고 충고했습니다. <인터뷰> 히딩크 : "한국적인 공격 방식을 유지하고, 조금의 운만 받쳐준다면 8강 그리고 4강도 가능합니다." 프랑스의 득점기계 앙리를 막을 비책도 공개했습니다. 앙리에게 공급되는 패스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몸은 호주로 떠나지만 마음은 늘 한국과 함께 였습니다. <녹취> 히딩크 : "대한민국 코리아 파이팅!" 독일 방엔 도착 직후 두문불출했던 토고가 사흘만에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 공개시간은 단 15분. 첫 월드컵 진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가볍게 몸을 푸는 장면만 공개한 뒤 취재진을 쫓아냈습니다. 독일 월드컵 32개국의 최고 스타 한 명씩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김남일 선수가 한국의 미를 한껏 살린 이 신발을 신고 독일을 누비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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