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들어 이미 해외 부동산 구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취득 건수와 금액 모두 일곱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자유화조치로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 잇달아 들어서고 있는 콘도텔입니다.
콘도미니엄과 호텔을 합친 것으로 직접 살거나 월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역업을 하는 이준원 씨는 이런 점 때문에 콘도텔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준원 (해외부동산 취득 희망자):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출장 가서 제가 묵어도 되니까요."
규제 완화와 조기유학 증가 속에 벌써 해외부동산 구입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우리 국민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은 200건, 금액으로는 6천8백만 달러로 구입건수와 금액 모두 지난 한 해 실적의 7배 정돕니다.
특히 주거용 해외부동산 구입이 완전 자유화된 3월 이후 취득 건수가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해외 토지나 상가도 1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살 수 있어 해외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경현 (팀장/해외부동산 전문업체): "해외 부동산을 사지 못했던 해외 2년 이상 거주자나 10억 원 미만의 소액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현지의 부동산 법이나 세법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올 들어 이미 해외 부동산 구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취득 건수와 금액 모두 일곱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자유화조치로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 잇달아 들어서고 있는 콘도텔입니다.
콘도미니엄과 호텔을 합친 것으로 직접 살거나 월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역업을 하는 이준원 씨는 이런 점 때문에 콘도텔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준원 (해외부동산 취득 희망자):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출장 가서 제가 묵어도 되니까요."
규제 완화와 조기유학 증가 속에 벌써 해외부동산 구입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우리 국민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은 200건, 금액으로는 6천8백만 달러로 구입건수와 금액 모두 지난 한 해 실적의 7배 정돕니다.
특히 주거용 해외부동산 구입이 완전 자유화된 3월 이후 취득 건수가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해외 토지나 상가도 1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살 수 있어 해외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경현 (팀장/해외부동산 전문업체): "해외 부동산을 사지 못했던 해외 2년 이상 거주자나 10억 원 미만의 소액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현지의 부동산 법이나 세법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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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부동산 취득 급증
-
- 입력 2006-05-19 09:40:23

<앵커 멘트>
올 들어 이미 해외 부동산 구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취득 건수와 금액 모두 일곱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자유화조치로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 잇달아 들어서고 있는 콘도텔입니다.
콘도미니엄과 호텔을 합친 것으로 직접 살거나 월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역업을 하는 이준원 씨는 이런 점 때문에 콘도텔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준원 (해외부동산 취득 희망자):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출장 가서 제가 묵어도 되니까요."
규제 완화와 조기유학 증가 속에 벌써 해외부동산 구입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우리 국민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은 200건, 금액으로는 6천8백만 달러로 구입건수와 금액 모두 지난 한 해 실적의 7배 정돕니다.
특히 주거용 해외부동산 구입이 완전 자유화된 3월 이후 취득 건수가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해외 토지나 상가도 1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살 수 있어 해외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경현 (팀장/해외부동산 전문업체): "해외 부동산을 사지 못했던 해외 2년 이상 거주자나 10억 원 미만의 소액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현지의 부동산 법이나 세법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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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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