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생활 아이디어 발명품으로 대박을 터뜨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중생부터 주부까지 여성 발명가들의 활약을 취재했습니다.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 등받이를 뒤로 꺽으면 뒷 사람이 쓸 수 있는 책상으로 변합니다.
강연회에서 필기하기 불편했던 경험을 잊지 않았던 여중생 태은이의 발명품입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국내외 발명 대회를 휩쓴 히트 상품입니다.
<인터뷰>김태은(중3 발명의날 발명진흥회장 표창) : "불편한게 뭔지 그리고 해결하려면 어떤 원리를 이용해야하는 지 생각하는 게 재밌어요."
물기가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는 없을까.
주부 이희자 씨는 음식물을 급속도로 말려 냄새 없이 처리하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천억 원이 넘는 계약을 따냈습니다.
<인터뷰>이희자(발명의날 국무총리 표창) : "국물 줄줄 흘리면서 버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그래서 이런 기계가 나오면 좋겠다..."
얼지 않는 수도관, 해충 박멸기 등 남다른 생활 밀착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여고생 찬미 양은 벌써 벤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박찬미(고3 발명의날 특허청장 표창) : "청계천에 재료를 사러 가면 아저씨들이 여학생들도 이런 거 하냐고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오늘 발명의 날 포상자 78명 가운데 여성 발명가는 7명.
여성만의 독특한 생활 아이디어가 더욱 빛납니다.
KBS 뉴스 김경래입니다.
최근 생활 아이디어 발명품으로 대박을 터뜨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중생부터 주부까지 여성 발명가들의 활약을 취재했습니다.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 등받이를 뒤로 꺽으면 뒷 사람이 쓸 수 있는 책상으로 변합니다.
강연회에서 필기하기 불편했던 경험을 잊지 않았던 여중생 태은이의 발명품입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국내외 발명 대회를 휩쓴 히트 상품입니다.
<인터뷰>김태은(중3 발명의날 발명진흥회장 표창) : "불편한게 뭔지 그리고 해결하려면 어떤 원리를 이용해야하는 지 생각하는 게 재밌어요."
물기가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는 없을까.
주부 이희자 씨는 음식물을 급속도로 말려 냄새 없이 처리하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천억 원이 넘는 계약을 따냈습니다.
<인터뷰>이희자(발명의날 국무총리 표창) : "국물 줄줄 흘리면서 버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그래서 이런 기계가 나오면 좋겠다..."
얼지 않는 수도관, 해충 박멸기 등 남다른 생활 밀착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여고생 찬미 양은 벌써 벤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박찬미(고3 발명의날 특허청장 표창) : "청계천에 재료를 사러 가면 아저씨들이 여학생들도 이런 거 하냐고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오늘 발명의 날 포상자 78명 가운데 여성 발명가는 7명.
여성만의 독특한 생활 아이디어가 더욱 빛납니다.
KBS 뉴스 김경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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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발명가 뜬다
-
- 입력 2006-05-19 21:37:14
- 수정2006-05-19 22:28:27
<앵커 멘트>
최근 생활 아이디어 발명품으로 대박을 터뜨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중생부터 주부까지 여성 발명가들의 활약을 취재했습니다.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 등받이를 뒤로 꺽으면 뒷 사람이 쓸 수 있는 책상으로 변합니다.
강연회에서 필기하기 불편했던 경험을 잊지 않았던 여중생 태은이의 발명품입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국내외 발명 대회를 휩쓴 히트 상품입니다.
<인터뷰>김태은(중3 발명의날 발명진흥회장 표창) : "불편한게 뭔지 그리고 해결하려면 어떤 원리를 이용해야하는 지 생각하는 게 재밌어요."
물기가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는 없을까.
주부 이희자 씨는 음식물을 급속도로 말려 냄새 없이 처리하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천억 원이 넘는 계약을 따냈습니다.
<인터뷰>이희자(발명의날 국무총리 표창) : "국물 줄줄 흘리면서 버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그래서 이런 기계가 나오면 좋겠다..."
얼지 않는 수도관, 해충 박멸기 등 남다른 생활 밀착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여고생 찬미 양은 벌써 벤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박찬미(고3 발명의날 특허청장 표창) : "청계천에 재료를 사러 가면 아저씨들이 여학생들도 이런 거 하냐고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오늘 발명의 날 포상자 78명 가운데 여성 발명가는 7명.
여성만의 독특한 생활 아이디어가 더욱 빛납니다.
KBS 뉴스 김경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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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기자 kk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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