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문안 줄이어

입력 2006.05.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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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세브란스 병원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는데, 박 대표 면회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지영 기자!

병원측이 외부인들의 면회를 막고 있다죠?

<리포트>

네,박근혜 대표가 입원중인 병실은 이곳 세브란스 병원 20층 특실입니다.

병원측은 박 대표가 현재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외부인의 면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만 (박근혜 대표 동생) : "빨대로 음식먹고 조카가 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왔다."

다만 동생인 지만 씨 부부와 서영 씨 등 가족만 병실 출입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병원에는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등 정치권 인사들의 문병이 줄을 이었지만 그래서 박 대표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어제 오늘 이틀 연속 병원을 찾았고 박명광 열린우리당 의장 비서실장 손학규 경기 지사의 부인 등도 다녀갔습니다.

또 오세훈 박주선 서울시장 후보도 병원을 찾았고 강금실 후보는 난을 보내왔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표 지지자 모임인 박사모 회원들이 어제밤부터 병원 주위에서 쾌유를 기원하는 집회를 가진데 이어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배후를 규명하라며 촛불 집회를 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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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표 문안 줄이어
    • 입력 2006-05-21 21:07:54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세브란스 병원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는데, 박 대표 면회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지영 기자! 병원측이 외부인들의 면회를 막고 있다죠? <리포트> 네,박근혜 대표가 입원중인 병실은 이곳 세브란스 병원 20층 특실입니다. 병원측은 박 대표가 현재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외부인의 면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만 (박근혜 대표 동생) : "빨대로 음식먹고 조카가 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왔다." 다만 동생인 지만 씨 부부와 서영 씨 등 가족만 병실 출입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병원에는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등 정치권 인사들의 문병이 줄을 이었지만 그래서 박 대표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어제 오늘 이틀 연속 병원을 찾았고 박명광 열린우리당 의장 비서실장 손학규 경기 지사의 부인 등도 다녀갔습니다. 또 오세훈 박주선 서울시장 후보도 병원을 찾았고 강금실 후보는 난을 보내왔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표 지지자 모임인 박사모 회원들이 어제밤부터 병원 주위에서 쾌유를 기원하는 집회를 가진데 이어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배후를 규명하라며 촛불 집회를 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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