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환, 던지면 승리…벌써 8승

입력 2006.05.24 (22:24) 수정 2006.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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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PAVV 프로야구에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 문동환이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봉진기자, 벌써 8승이네요

<리포트>

네, 등판이 곧 승리 최근 문동환의 페이스가 그렇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6과 3분의 2이닝동안 5개의 안타로 두점을 내줬는데요.

문동환은 2회와 3회 잇따라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큰 위기 없이 6회까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9대0 으로 이미 승부가 기운 7회 홈런 두개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결국 승리투수가 된 문동환은 6연승을 달리며 시즌 8승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고동진의 연타석 홈런등 6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에이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공수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 한화는 삼성을 9대 2로 물리쳤습니다.

한화는 2주만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기아를 상대로 연타석홈런을 날리며 한달만의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한점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3회에는 두점홈런을 날렸습니다.

염종석은 5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나승현을 마무리로 투입하며 3대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두산은 현대를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3연패를 당한 현대는 2위로 떨어졌고, LG는 박기남의 석점홈런과 새 외국인선수 카라이어의 마무리로 SK를 3대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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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문동환, 던지면 승리…벌써 8승
    • 입력 2006-05-24 21:53:46
    • 수정2006-06-01 15: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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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PAVV 프로야구에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 문동환이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봉진기자, 벌써 8승이네요 <리포트> 네, 등판이 곧 승리 최근 문동환의 페이스가 그렇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6과 3분의 2이닝동안 5개의 안타로 두점을 내줬는데요. 문동환은 2회와 3회 잇따라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큰 위기 없이 6회까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9대0 으로 이미 승부가 기운 7회 홈런 두개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결국 승리투수가 된 문동환은 6연승을 달리며 시즌 8승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고동진의 연타석 홈런등 6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에이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공수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 한화는 삼성을 9대 2로 물리쳤습니다. 한화는 2주만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기아를 상대로 연타석홈런을 날리며 한달만의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한점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3회에는 두점홈런을 날렸습니다. 염종석은 5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나승현을 마무리로 투입하며 3대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두산은 현대를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3연패를 당한 현대는 2위로 떨어졌고, LG는 박기남의 석점홈런과 새 외국인선수 카라이어의 마무리로 SK를 3대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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