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세계, 개막전 돌풍

입력 2006.05.24 (22:24) 수정 2006.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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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꼴찌팀 신세계가 새내기 김정은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강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개막전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소식,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름리그의 출발을 장식한 것은 대이변이었습니다.

번번히 승부처에서 주저앉던 모습은 과거의 일일 뿐, 올 시즌 신세계는 달라졌습니다.

경기시작부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도권을 잡았고, 한 점차로 ?기는 위기 상황 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4쿼터에서는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캐칭이 없는 우리은행을 압도했습니다.

69대 61, 신세계의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정인교 (신세계 감독) : "극기훈련도 갔었고 선수들에 질책을 많이 했었던것이 "

승리의 주역은 김정은입니다.

김정은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25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득점을 막기위해 김은혜에 이어 김계령까지 수비에 가세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인터뷰> 김정은 (신세계) : "이제 시작이고 저희가 생각하는 목표 꼭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생명도 금호생명을 88대 68로 물리치고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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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신세계, 개막전 돌풍
    • 입력 2006-05-24 21:54:34
    • 수정2006-06-01 15: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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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꼴찌팀 신세계가 새내기 김정은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강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개막전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소식,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름리그의 출발을 장식한 것은 대이변이었습니다. 번번히 승부처에서 주저앉던 모습은 과거의 일일 뿐, 올 시즌 신세계는 달라졌습니다. 경기시작부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도권을 잡았고, 한 점차로 ?기는 위기 상황 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4쿼터에서는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캐칭이 없는 우리은행을 압도했습니다. 69대 61, 신세계의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정인교 (신세계 감독) : "극기훈련도 갔었고 선수들에 질책을 많이 했었던것이 " 승리의 주역은 김정은입니다. 김정은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25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득점을 막기위해 김은혜에 이어 김계령까지 수비에 가세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인터뷰> 김정은 (신세계) : "이제 시작이고 저희가 생각하는 목표 꼭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생명도 금호생명을 88대 68로 물리치고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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