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한국전이 기다려진다’
입력 2006.05.25 (22:32)
수정 2006.06.01 (15: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어제 독일 지역선발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토고의 자신감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훈련을 한국전에 맞추고 있는 토고는 6월 13일이 두렵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방엔에서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월 13일이 기대된다.
토고가 우리나라와의 예선 첫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기로 입원중인 피스터 토고 감독을 대신해 공식기자회견에 나온 함베르그 코치는, 지난 바이에른주 선발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고된 훈련의 성과라며 모든 과정은 한국전에 맞춰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함베르그 (토고 코치) : "우리는 한 경기이후 다음 경기를 대비. 지금은 한국전만을 위해 훈련하고 .."
한국 축구의 빠른 속도에 말려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략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함베르그 (토고 코치) : "한국처럼 많이 달리진 않을것이다. 한국과는 다른 축구를 하겠다."
피스터 감독이 복귀하면 훈련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이며 그만큼 조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훈련 성과를 시험할 경기 일정들도 팀내 논란 끝에 최종 확정지었습니다.
지역 팀인 올림피아 라우파임에 이어, 리히텐슈타인 대표팀, 그리고 방엔 지역팀과 차례로 대결해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독일 입성 이후 더욱 자신감을 더해가는 토고. 남은 3차례의 연습경기와 평가전에선 또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방엔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어제 독일 지역선발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토고의 자신감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훈련을 한국전에 맞추고 있는 토고는 6월 13일이 두렵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방엔에서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월 13일이 기대된다.
토고가 우리나라와의 예선 첫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기로 입원중인 피스터 토고 감독을 대신해 공식기자회견에 나온 함베르그 코치는, 지난 바이에른주 선발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고된 훈련의 성과라며 모든 과정은 한국전에 맞춰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함베르그 (토고 코치) : "우리는 한 경기이후 다음 경기를 대비. 지금은 한국전만을 위해 훈련하고 .."
한국 축구의 빠른 속도에 말려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략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함베르그 (토고 코치) : "한국처럼 많이 달리진 않을것이다. 한국과는 다른 축구를 하겠다."
피스터 감독이 복귀하면 훈련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이며 그만큼 조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훈련 성과를 시험할 경기 일정들도 팀내 논란 끝에 최종 확정지었습니다.
지역 팀인 올림피아 라우파임에 이어, 리히텐슈타인 대표팀, 그리고 방엔 지역팀과 차례로 대결해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독일 입성 이후 더욱 자신감을 더해가는 토고. 남은 3차례의 연습경기와 평가전에선 또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방엔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토고, ‘한국전이 기다려진다’
-
- 입력 2006-05-25 21:51:04
- 수정2006-06-01 15:52:22
<앵커 멘트>
어제 독일 지역선발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토고의 자신감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훈련을 한국전에 맞추고 있는 토고는 6월 13일이 두렵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방엔에서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월 13일이 기대된다.
토고가 우리나라와의 예선 첫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기로 입원중인 피스터 토고 감독을 대신해 공식기자회견에 나온 함베르그 코치는, 지난 바이에른주 선발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고된 훈련의 성과라며 모든 과정은 한국전에 맞춰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함베르그 (토고 코치) : "우리는 한 경기이후 다음 경기를 대비. 지금은 한국전만을 위해 훈련하고 .."
한국 축구의 빠른 속도에 말려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략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함베르그 (토고 코치) : "한국처럼 많이 달리진 않을것이다. 한국과는 다른 축구를 하겠다."
피스터 감독이 복귀하면 훈련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이며 그만큼 조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훈련 성과를 시험할 경기 일정들도 팀내 논란 끝에 최종 확정지었습니다.
지역 팀인 올림피아 라우파임에 이어, 리히텐슈타인 대표팀, 그리고 방엔 지역팀과 차례로 대결해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독일 입성 이후 더욱 자신감을 더해가는 토고. 남은 3차례의 연습경기와 평가전에선 또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방엔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
이유진 기자 fabi@kbs.co.kr
이유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