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원정 17연패 탈출 도전
입력 2006.05.26 (22:20)
수정 2006.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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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지긋지긋한 원정 17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롯데가 오랜만에 터진 시원한 타격으로 원정 연패 탈출 드디어 성공했군요.
<리포트>
네, 집 밖에만 나가면 힘을 쓰지 못했던 부산 갈매기가 오늘은 대전에서 모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산 195승의 백전노장 한화 송진우를 상대로 팀타율 최하위였던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롯데는 2회 호세의 볼넷을 시작으로 안타 4개가 이어져 타자 일순하며 대거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롯데는 5회 강민호의 2루타 등으로 석점을 추가해 7대 0으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습니다.
마운드에선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운이 없었던 장원준이 모처럼 폭발한 타선에 신바람을 냈습니다.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6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석 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았습니다.
7대 4로 승리를 거둔 롯데는 지난달 삼성과의 대구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적지에서 승리하며 지긋지긋했던 원정 17연패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대구에선 올 시즌 1승 4패로 부진했던 삼성의 배영수가 오랜만에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영수는 7회 투아웃까지 5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던 두산에 7대 1로 이겼습니다.
마무리 오승환은 8회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하며 17세이브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현대는 8회 강병식의 대타 만루홈런으로 LG에 6대 3으로 리드하고 있고, 기아와 SK는 6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지긋지긋한 원정 17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롯데가 오랜만에 터진 시원한 타격으로 원정 연패 탈출 드디어 성공했군요.
<리포트>
네, 집 밖에만 나가면 힘을 쓰지 못했던 부산 갈매기가 오늘은 대전에서 모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산 195승의 백전노장 한화 송진우를 상대로 팀타율 최하위였던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롯데는 2회 호세의 볼넷을 시작으로 안타 4개가 이어져 타자 일순하며 대거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롯데는 5회 강민호의 2루타 등으로 석점을 추가해 7대 0으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습니다.
마운드에선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운이 없었던 장원준이 모처럼 폭발한 타선에 신바람을 냈습니다.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6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석 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았습니다.
7대 4로 승리를 거둔 롯데는 지난달 삼성과의 대구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적지에서 승리하며 지긋지긋했던 원정 17연패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대구에선 올 시즌 1승 4패로 부진했던 삼성의 배영수가 오랜만에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영수는 7회 투아웃까지 5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던 두산에 7대 1로 이겼습니다.
마무리 오승환은 8회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하며 17세이브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현대는 8회 강병식의 대타 만루홈런으로 LG에 6대 3으로 리드하고 있고, 기아와 SK는 6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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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 원정 17연패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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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6 21:53:07
- 수정2006-06-01 15:53:04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지긋지긋한 원정 17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환 기자!
롯데가 오랜만에 터진 시원한 타격으로 원정 연패 탈출 드디어 성공했군요.
<리포트>
네, 집 밖에만 나가면 힘을 쓰지 못했던 부산 갈매기가 오늘은 대전에서 모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산 195승의 백전노장 한화 송진우를 상대로 팀타율 최하위였던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롯데는 2회 호세의 볼넷을 시작으로 안타 4개가 이어져 타자 일순하며 대거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롯데는 5회 강민호의 2루타 등으로 석점을 추가해 7대 0으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습니다.
마운드에선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운이 없었던 장원준이 모처럼 폭발한 타선에 신바람을 냈습니다.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6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석 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았습니다.
7대 4로 승리를 거둔 롯데는 지난달 삼성과의 대구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적지에서 승리하며 지긋지긋했던 원정 17연패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대구에선 올 시즌 1승 4패로 부진했던 삼성의 배영수가 오랜만에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영수는 7회 투아웃까지 5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던 두산에 7대 1로 이겼습니다.
마무리 오승환은 8회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하며 17세이브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현대는 8회 강병식의 대타 만루홈런으로 LG에 6대 3으로 리드하고 있고, 기아와 SK는 6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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