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벌써 7승 ‘신인왕 성큼’

입력 2006.05.28 (21:42) 수정 2006.05.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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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신인 유현진이 시즌 7승째를 올리며 신인왕을 향한 고지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겁없는 신인 유현진의 돌풍을 막기엔 롯데 타선이 역부족이었습니다.

유현진은 7과 3분의 2이닝동안 단 4안타만 허용했고, 삼진은 무려 8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팀 타선도 폭발해 이도형이 홈런 2방을 터뜨리는 등 한화가 7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유현진은 시즌 7승째로 다승 단독 2위, 탈삼진도 70개로 선두에 오르며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현진 (한화 투수) : "18승 이상은 하고 싶다. 올스타 전까지 10승 하겠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두산에 2대 1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고 오승환은 18세이브로 구원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기아는 SK를 꺾고 역시 3연승으로 4위로 올라섰고, 현대는 송지만의 결승 만루홈런으로 LG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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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류현진, 벌써 7승 ‘신인왕 성큼’
    • 입력 2006-05-28 21:26:48
    • 수정2006-05-28 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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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신인 유현진이 시즌 7승째를 올리며 신인왕을 향한 고지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겁없는 신인 유현진의 돌풍을 막기엔 롯데 타선이 역부족이었습니다. 유현진은 7과 3분의 2이닝동안 단 4안타만 허용했고, 삼진은 무려 8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팀 타선도 폭발해 이도형이 홈런 2방을 터뜨리는 등 한화가 7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유현진은 시즌 7승째로 다승 단독 2위, 탈삼진도 70개로 선두에 오르며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현진 (한화 투수) : "18승 이상은 하고 싶다. 올스타 전까지 10승 하겠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두산에 2대 1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고 오승환은 18세이브로 구원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기아는 SK를 꺾고 역시 3연승으로 4위로 올라섰고, 현대는 송지만의 결승 만루홈런으로 LG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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