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간판’ 클로제, 골 폭풍 시동
입력 2006.06.10 (22:11)
수정 2006.06.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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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막전의 영웅은, 역시 위력적인 고공 폭격을 쏟아내며, 2 골을 터트린 독일의 장신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 선수였습니다.
클로제 선수는 특히 자신의 28 번째 생일 날, 6 만여명의 홈 관중들에게 환상적인 축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고공 폭격기 클로제는 개막전의 사나이였습니다.
전차 군단 최전방에서 좌우를 넘나 들며, 발로 머리로 날카로운 슈팅을 내뿜었습니다.
183 cm 장신에 높은 점프력, 정확한 위치 선정과 예리한 임팩트 ..
세계 최강의 헤딩 슈터라는 별명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완쵸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당황하던 독일은 전반 17 분 , 클로제의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이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어 후반 16 분, 왼쪽에서 날아든 센터링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클로제는 지난 2002 년 한,일 월드컵 당시 사우디와 첫 경기에서 헤딩으로만 해트 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도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냄으로써 '개막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인터뷰> 클로제: "승리했지만 개선할 부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분데스리가 브레멘 소속인 클로제는 A 매치 데뷔 이후 통산 56 경기에서 26 골을 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갖추고 있습니다
독일의 간판 골잡이 클로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듯 연달아 축포를 터뜨리며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개막전의 영웅은, 역시 위력적인 고공 폭격을 쏟아내며, 2 골을 터트린 독일의 장신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 선수였습니다.
클로제 선수는 특히 자신의 28 번째 생일 날, 6 만여명의 홈 관중들에게 환상적인 축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고공 폭격기 클로제는 개막전의 사나이였습니다.
전차 군단 최전방에서 좌우를 넘나 들며, 발로 머리로 날카로운 슈팅을 내뿜었습니다.
183 cm 장신에 높은 점프력, 정확한 위치 선정과 예리한 임팩트 ..
세계 최강의 헤딩 슈터라는 별명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완쵸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당황하던 독일은 전반 17 분 , 클로제의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이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어 후반 16 분, 왼쪽에서 날아든 센터링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클로제는 지난 2002 년 한,일 월드컵 당시 사우디와 첫 경기에서 헤딩으로만 해트 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도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냄으로써 '개막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인터뷰> 클로제: "승리했지만 개선할 부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분데스리가 브레멘 소속인 클로제는 A 매치 데뷔 이후 통산 56 경기에서 26 골을 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갖추고 있습니다
독일의 간판 골잡이 클로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듯 연달아 축포를 터뜨리며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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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간판’ 클로제, 골 폭풍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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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10 21:35:03
- 수정2006-06-12 11:07:01
<앵커 멘트>
개막전의 영웅은, 역시 위력적인 고공 폭격을 쏟아내며, 2 골을 터트린 독일의 장신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 선수였습니다.
클로제 선수는 특히 자신의 28 번째 생일 날, 6 만여명의 홈 관중들에게 환상적인 축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고공 폭격기 클로제는 개막전의 사나이였습니다.
전차 군단 최전방에서 좌우를 넘나 들며, 발로 머리로 날카로운 슈팅을 내뿜었습니다.
183 cm 장신에 높은 점프력, 정확한 위치 선정과 예리한 임팩트 ..
세계 최강의 헤딩 슈터라는 별명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완쵸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당황하던 독일은 전반 17 분 , 클로제의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이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어 후반 16 분, 왼쪽에서 날아든 센터링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클로제는 지난 2002 년 한,일 월드컵 당시 사우디와 첫 경기에서 헤딩으로만 해트 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도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냄으로써 '개막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인터뷰> 클로제: "승리했지만 개선할 부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분데스리가 브레멘 소속인 클로제는 A 매치 데뷔 이후 통산 56 경기에서 26 골을 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갖추고 있습니다
독일의 간판 골잡이 클로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듯 연달아 축포를 터뜨리며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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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kim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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