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북중미 강호 멕시코는 골 주역인 로번과 브라보를 월드컵 무대에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포르투갈의 피구는 노장은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돌풍같은 스피드, 감각적인 슛 !
어린 나이에 노련미까지 뽐낸 네덜란드의 신성 로번앞에서 발칸의 방패는 구멍이 뚫렸습니다.
골잡이 니스텔루이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로번의 그늘에 가렸습니다.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과 호흡을 같이했던 세르비아 케즈먼의 전광 석화와 같은 슛은 무위에 그쳤습니다.
지역 예선에서 한 번도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던 브라보, 혜성처럼 등장한 브라보는 화려한 개인기와 한 박자 빠른 슛으로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독일의 클로제, 코스타리카의 완초페와 함께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피파 4위인 멕시코는 브라보의 활약에 힘입어 톱 시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파울레타의 골을 이끌어낸 정교한 크로스, 호날두에게도 거의 완벽한 기회를 줬던 오른쪽 크로스, 노장 피구의 칼날같은 패스에 아프리카의 복병 앙골라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한 때 포르투갈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피구와 파울레타, 이번 월드컵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북중미 강호 멕시코는 골 주역인 로번과 브라보를 월드컵 무대에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포르투갈의 피구는 노장은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돌풍같은 스피드, 감각적인 슛 !
어린 나이에 노련미까지 뽐낸 네덜란드의 신성 로번앞에서 발칸의 방패는 구멍이 뚫렸습니다.
골잡이 니스텔루이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로번의 그늘에 가렸습니다.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과 호흡을 같이했던 세르비아 케즈먼의 전광 석화와 같은 슛은 무위에 그쳤습니다.
지역 예선에서 한 번도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던 브라보, 혜성처럼 등장한 브라보는 화려한 개인기와 한 박자 빠른 슛으로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독일의 클로제, 코스타리카의 완초페와 함께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피파 4위인 멕시코는 브라보의 활약에 힘입어 톱 시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파울레타의 골을 이끌어낸 정교한 크로스, 호날두에게도 거의 완벽한 기회를 줬던 오른쪽 크로스, 노장 피구의 칼날같은 패스에 아프리카의 복병 앙골라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한 때 포르투갈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피구와 파울레타, 이번 월드컵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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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적 순간, 스타들 역시 ‘이름값’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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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12 21:45:14
<앵커 멘트>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북중미 강호 멕시코는 골 주역인 로번과 브라보를 월드컵 무대에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포르투갈의 피구는 노장은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돌풍같은 스피드, 감각적인 슛 !
어린 나이에 노련미까지 뽐낸 네덜란드의 신성 로번앞에서 발칸의 방패는 구멍이 뚫렸습니다.
골잡이 니스텔루이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로번의 그늘에 가렸습니다.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과 호흡을 같이했던 세르비아 케즈먼의 전광 석화와 같은 슛은 무위에 그쳤습니다.
지역 예선에서 한 번도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던 브라보, 혜성처럼 등장한 브라보는 화려한 개인기와 한 박자 빠른 슛으로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독일의 클로제, 코스타리카의 완초페와 함께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피파 4위인 멕시코는 브라보의 활약에 힘입어 톱 시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파울레타의 골을 이끌어낸 정교한 크로스, 호날두에게도 거의 완벽한 기회를 줬던 오른쪽 크로스, 노장 피구의 칼날같은 패스에 아프리카의 복병 앙골라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한 때 포르투갈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피구와 파울레타, 이번 월드컵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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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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