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근태 열린 우리당 의장이 내일 오전 방송되는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여당의 위기수습 방안을 밝혔습니다.
일각의 당청 갈등설을 부인하면서 한미 FTA가 시간에 쫓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 1차협상이 끝난데 대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국민적 공감대위에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국민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의 광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거래세 완화 방안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투기 근절 기조를 유지하되 서민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유연채(KBS 해설위원): "양도세를 완화해야 한다 거래세를 인하해야 한다 이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서민들에게 부담을 준 것은 없는 지 우리 의원들이 강력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대통령 국회 연설 취소 등과 관련해 당청 갈등 고조 운운은 과장된 것이다, 대북북송금 특검과 대연정 제안이 선거패배 요인이라는 광주 발언도 지역 민심을 반영할 것일 뿐 대통령과 등돌리려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며칠 전에 대통령께 전화드렸고요. 인사치레 말만 한 게 아니라 상황에 대해 말씀도 듣고 말씀도 드리고 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정계 개편과 관련해 지금은 민생 경제회복에 전념하고 정기국회뒤 그런 상황이 오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김근태 열린 우리당 의장이 내일 오전 방송되는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여당의 위기수습 방안을 밝혔습니다.
일각의 당청 갈등설을 부인하면서 한미 FTA가 시간에 쫓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 1차협상이 끝난데 대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국민적 공감대위에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국민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의 광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거래세 완화 방안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투기 근절 기조를 유지하되 서민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유연채(KBS 해설위원): "양도세를 완화해야 한다 거래세를 인하해야 한다 이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서민들에게 부담을 준 것은 없는 지 우리 의원들이 강력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대통령 국회 연설 취소 등과 관련해 당청 갈등 고조 운운은 과장된 것이다, 대북북송금 특검과 대연정 제안이 선거패배 요인이라는 광주 발언도 지역 민심을 반영할 것일 뿐 대통령과 등돌리려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며칠 전에 대통령께 전화드렸고요. 인사치레 말만 한 게 아니라 상황에 대해 말씀도 듣고 말씀도 드리고 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정계 개편과 관련해 지금은 민생 경제회복에 전념하고 정기국회뒤 그런 상황이 오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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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태 의장 “FTA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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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17 21:19:37
<앵커 멘트>
김근태 열린 우리당 의장이 내일 오전 방송되는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여당의 위기수습 방안을 밝혔습니다.
일각의 당청 갈등설을 부인하면서 한미 FTA가 시간에 쫓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 1차협상이 끝난데 대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국민적 공감대위에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국민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의 광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거래세 완화 방안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투기 근절 기조를 유지하되 서민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유연채(KBS 해설위원): "양도세를 완화해야 한다 거래세를 인하해야 한다 이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서민들에게 부담을 준 것은 없는 지 우리 의원들이 강력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대통령 국회 연설 취소 등과 관련해 당청 갈등 고조 운운은 과장된 것이다, 대북북송금 특검과 대연정 제안이 선거패배 요인이라는 광주 발언도 지역 민심을 반영할 것일 뿐 대통령과 등돌리려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며칠 전에 대통령께 전화드렸고요. 인사치레 말만 한 게 아니라 상황에 대해 말씀도 듣고 말씀도 드리고 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정계 개편과 관련해 지금은 민생 경제회복에 전념하고 정기국회뒤 그런 상황이 오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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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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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FTA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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