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새벽 16강 진출의 고비가 될 프랑스와의 물러설 수 없는 결전, 결전을 치룹니다.
대표팀, 힘든 승부를 예측하면서도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이 넘쳐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거 프랑스에 두 번 졌던 기억은 잊었다.
레블뢰 군단을 넘어 16강으로 가자.
프랑스전을 앞둔 대표팀은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 아래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넘을 전술도 확정했습니다.
핵심은 이영표의 포지션 변화입니다.
대표팀은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포진시켜, 상황에 따라 포백과 쓰리백을 탄력 있게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즉 프랑스 공격이 앙리와사아 투톱으로 나올경우 김동진,김영철,최진철 쓰리백을, 앙리 원톱으로 나올경우 김동진,김영철,최진철,이영표의 포백을 가동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영표(축구 대표팀):"그동안 잘 준비했다.좋은 경기 할 것이다"
대표팀은 또 후반 프랑스의 체력이 떨어질 때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안정환을 일단 교체멤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은 잠시 뒤 팀 미팅 후 베스트 11도 최종 통보 받게 됩니다.
프랑스전을 놓칠경우,16강으로 가는길은 가시밭길이 됩니다. 우리대표팀은 지름길을 가기위해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새벽 16강 진출의 고비가 될 프랑스와의 물러설 수 없는 결전, 결전을 치룹니다.
대표팀, 힘든 승부를 예측하면서도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이 넘쳐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거 프랑스에 두 번 졌던 기억은 잊었다.
레블뢰 군단을 넘어 16강으로 가자.
프랑스전을 앞둔 대표팀은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 아래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넘을 전술도 확정했습니다.
핵심은 이영표의 포지션 변화입니다.
대표팀은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포진시켜, 상황에 따라 포백과 쓰리백을 탄력 있게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즉 프랑스 공격이 앙리와사아 투톱으로 나올경우 김동진,김영철,최진철 쓰리백을, 앙리 원톱으로 나올경우 김동진,김영철,최진철,이영표의 포백을 가동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영표(축구 대표팀):"그동안 잘 준비했다.좋은 경기 할 것이다"
대표팀은 또 후반 프랑스의 체력이 떨어질 때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안정환을 일단 교체멤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은 잠시 뒤 팀 미팅 후 베스트 11도 최종 통보 받게 됩니다.
프랑스전을 놓칠경우,16강으로 가는길은 가시밭길이 됩니다. 우리대표팀은 지름길을 가기위해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넘어 16강 간다 ‘배수의 진’
-
- 입력 2006-06-18 21:07:33
<앵커 멘트>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새벽 16강 진출의 고비가 될 프랑스와의 물러설 수 없는 결전, 결전을 치룹니다.
대표팀, 힘든 승부를 예측하면서도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이 넘쳐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거 프랑스에 두 번 졌던 기억은 잊었다.
레블뢰 군단을 넘어 16강으로 가자.
프랑스전을 앞둔 대표팀은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 아래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넘을 전술도 확정했습니다.
핵심은 이영표의 포지션 변화입니다.
대표팀은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포진시켜, 상황에 따라 포백과 쓰리백을 탄력 있게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즉 프랑스 공격이 앙리와사아 투톱으로 나올경우 김동진,김영철,최진철 쓰리백을, 앙리 원톱으로 나올경우 김동진,김영철,최진철,이영표의 포백을 가동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영표(축구 대표팀):"그동안 잘 준비했다.좋은 경기 할 것이다"
대표팀은 또 후반 프랑스의 체력이 떨어질 때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안정환을 일단 교체멤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은 잠시 뒤 팀 미팅 후 베스트 11도 최종 통보 받게 됩니다.
프랑스전을 놓칠경우,16강으로 가는길은 가시밭길이 됩니다. 우리대표팀은 지름길을 가기위해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
-
박종복 기자 jobo@kbs.co.kr
박종복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